2015년 8월 24일 월요일

한명숙·박성준 부부

종북통진당 원내진출, 한명숙-이정희의 연대
 
한명숙 형 집행 나흘 미뤘다정치인 특혜 논란
한명숙·박성준 부부
 
[데스크에서] 한명숙의 거짓말
 
한명숙 유죄에 '1인시위-서울구치소 집결' 등 대책 논의
새정치, 이 판국에 '박근혜와 전면전' 선포
 
한명숙 구속, 박정희 시절 이어 두 번째결정타는 동생이 쓴 수표
 
한명숙 구속 고별사 "죽은 사법 정의 살려내달라"
 
한명숙 구속수감, 이제는 친문 정치다
 
한명숙 구속 교훈,도덕적으로 떳떳하지 않은 정치인 공천배제 해야.
 
한명숙, 그녀의 남편 누군가 봤더니'대박'
 
창공에서 나락으로한명숙 '영욕의 세월'
 
한명숙 2번째 감옥평양 출신에 통혁당 연루 남편 기구한 삶
 
수감 앞둔 한명숙, 굴곡 있는 그의 삶 결국 벼랑 끝으로?인생사 재조명
 



[공유] "북한 도발 의심하는 지자체장 자격 없어" / 세월호, 국정원 유서, 北 포격까지… 이재명 시장은 '괴담 제조기' / 대피령 내려진 날 불꽃놀이…주민들 혼비백산 종북성향(빨갱이)

[공유] "북한 도발 의심하는 지자체장 자격 없어" / 세월호, 국정원 유서, 北 포격까지… 이재명 시장은 '괴담 제조기' / 대피령 내려진 날 불꽃놀이…주민들 혼비백산 종북성향(빨갱이)                                                                     
                     
 
 
출처 지호의 달콤 속삭임 담기~* | 최지호
원문 http://chmseo99.blog.me/220460567175
"북한 도발 의심하는 지자체장 자격 없어"세월호, 국정원 유서, 北 포격까지…
이재명 시장은 '괴담 제조기'
계속되는
이재명 시장 '괴담 확산'논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 관련) 괴담을 퍼트리지 말라고 비판하니, 자신을 종북몰이한다고 아우성”이라며 “유감스럽게도 이 시장은 종북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시장은 종북(從北)이 아니라 종괴(怪談), 바로 괴담을 추종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과 관련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고 적으며 언론노조의 기관지인 미디어오늘이 작성한 같은 제목의 기사를 링크시켰다. 북한이 먼저 포탄을 쏜 것이 아니라는 뉘앙스가 풍기는 글이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며 “이번 북한의 포격에 대해서는 북한이 먼저 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퍼뜨린다”고 했다. 이어 “그 꺾이지 않은 괴담 발굴 의지 하나만은 정말 높이 평가해줄 만하다”고 했다.

이에 이 시장은 “정부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단순 리트윗(퍼나르기)한 것이 괴담 유포라…. (저는) 한번도 종북이 아니었던 입장에서 님(하 의원)의 종북 과거를 사죄할 용의가 있는지 묻는다”고 했다. 하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과거 하 의원의 운동권 경력을 끄집어낸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뉴시스



이 시장과 하 의원의 ‘괴담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9일 이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유서에 대해
“아무리 봐도 유서 같지가 않다.
내국인 사찰을 안 했으면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는가”라며 ‘유서대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자살한 국정원 직원이 '내국인에겐 하지 않았다'는 유서를 썼다는데, 내국인에게 하지 않았으면 아무 잘못이 없고 칭찬받을 일인데 대체 왜 자살한단 말인가”라고 했다.

이 에 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시장, 국정원 직원 유서를 유서 같지 않다?
제2의 유서대필사건으로 몰아가려는 건가”라며
“사람의 죽음 앞에서만큼은 말을 삼가는 것이 인간된 도리이고 예의이다.
타인의 죽음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혹시 망자 예우 들먹이며 국민 입 막는 게 작전인가"라고 반박했다.

이 시장은 작년 12월엔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의 실소유주는
청해진해운이 아니라
국정원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는 “세월호의 실소유주는 국정원이라고 확신한다”며 3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그 는 “첫 번째, 선박의 화장실 휴지에 직원휴가까지 80여 가지 사항을 시시콜콜 지적하는 국정원 지시사항.
 국정원이 소유자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두 번째, 대한민국의 모든 배는 사고 시 해군, 해경 같은 구조업무 국가기관과 소유 회사에 먼저 보고하는데, 세월호만 유독 사고 시 국정원에 보고하게 돼 있고 실제 가장 먼저 국정원에 보고했다”고 했다.


또 “세 번째, 내가 세월호 국정원 소유 가능성을 언급하자 '길길이 날뛰며 고소까지 한' 자들이 나타났는데 이제 와서 보니 오히려 국정원 소유로 판단할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최하 3000억 이상의 자산을 굴리며 선박투자 경력까지 있는 '양우공제회'의 존재”라고 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정의로운시민행동은 며칠 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SNS를 통해 입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의 날조 및 유포한 혐의가 분명하다”며 이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검사 사칭’ 등 전과 3범 충격!”

***

"북한 도발 의심하는 지자체장 자격 없어"


이재명(사진) 성남시장에 대해
"북한의 도발을 의심하는 자치단체장은 그 자격이 없다"며 당 차원에서 맹비난했다.

이 시장이

북한의 포격도발 행위 자체의 진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는 이유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는 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무력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 와중에 우리 내부에서 근거없는 괴담을 퍼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시장이
북한의
명백한 도발 사실을 의심하는 글을 SNS에 올린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위"라며
"대한민국 자치단체장으로서 자질을 의심케한다"고 질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가를 위해 기꺼이 싸운다며
SNS에 군복 인증샷을 올리는 청년들의 기개를 짓밟는 어처구니없는 행위이기도 하다"며
"가벼운 행동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나"라는 제목의 글 아래 <미디어오늘>의 한 기사를 링크했다. 이 기사는 "주민들, 아군 사격 소리만 들렸다"라는 제하로 북한의 포격 사실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풍사건, 이게 바로 진짜종북'이라는 제목으로 새누리당의 전신인 1997년 한나라당을 "북한과 손 잡고 안보를 정치에 악용한 진짜 종북 매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총풍 사건은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 후보의 지지율을 위해 북한에 비무장지대 총격을 유도, 안보 분위기 조성을 의도한 선거공작으로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다.


***


대피령 내려진 날 불꽃놀이주민들 혼비백산

대피령 내려진 날 불꽃놀이…주민들 항의 빗발쳐



경기ㆍ인천 등
접경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 곳곳에서 때 아닌 불꽃놀이가 펼쳐져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그젯밤 10시쯤 경기 김포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공원개장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불꽃놀이 행사가 10여분 간 진행됐는데
폭죽이 터지는 소리에
 시청과 경찰서에 "북한의 포격이 감행된 것 아니냐”고 묻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앞서 밤 9시쯤에도 경기 시흥시의 한 공원에서 열린 행사 마지막 순서로
15분 간 불꽃놀이가 진행돼
시민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북한이 무인 비행기를 보내도 거짓선동,
북한이 포격을 해도 거짓선동.....
한심한 인간..



어떻게해서든 선동질해서
떠 보겠다는 심보인데~

"북한 도발 의심하는 지자체장 자격 없어



이재명!!
전과3범 성남시장!!
제발좀 나라가 이상황일땐 그 입좀 다물라~




▶▶    가관이도 아님!!.ㅋㅋ    ◀◀
이나라가 걱정이고
저런 국회의원들 수준이라니.
새민련 지지자들께서도 잘보시고
정신좀 차리셨음 좋겠네요!!
무엇이 나라를 위하는지?



요번기회에 북아덜과의 악순환을 정리하여야 합니다.
남한에 골수 좌파 종부기 믿고
북은 남 갈등을 조장해 왔습니다.
기회주의자
새민련의 구역질 나는 의원도 정리해야 합니다.



일마 군대는갔다왔냐?
이재명 괴담유포 헛발질
세월호괴담 천안함괴담..
이재명祖國김정은 깨갱하니 편치않는가보네?
에라이~똥물에 틔겨도 시원치않을 인간아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
연천주민이 철책인근에 거주하냐?
軍제대로갔다온 左派잡놈은없냐?



이 사람 뭐하노 ? 참 으루 한심한 인간 !
우리나라가 이 모양 이꼴이 된것이
표현의 자유,
인권 때문에 나라가 혼란혀 북한에 가서 하라 !



북한의 포격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김포시와 시흥시의 불꽃놀이를
포격으로 오인한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김포시장 유영록과
시흥시장 김윤식이 어떤 놈인지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새민련이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이재명 따위가
이에 대응하는 정부에
자작극 운운하고 있다.
형수에 국민은 상상도 못하는 쌍욕하고
김부선과의 관계도 사죄 못하는 자가
국민을 우롱하고 선동하고 있다




     



연합채널a뉴데일리트윗덧글

소름끼치는 '金大中의 망언' 모음: "미국은 북한 핵(核) 개발 증거 내놔야"

소름끼치는 '金大中의 망언' 모음: "미국은 북한 핵() 개발 증거 내놔야"
"지금은 남북연합, 낮은 단계 연방제의 단계로 들어가는 여건이 됐다"
뉴스관리자2013.04.19 09:05:55
북한이 자유는 없지만 빵은 보장된다”: “한국이 자유도 빵도 없는 데 반해 북한은 비록 자유는 없다고 해도 빵이 보장된다. 나의 이러한 입장은 북한 공산주의자들도 이해하고 있다.” (1970223, 내외타임즈 및 뉴욕타임즈)
 
기사본문 이미지
집권하면 남북연방제를 실시할 것이다”: “내가 집권하면 남북연방제와 대중경제를 실시하겠다. 교포들은 앞날의 수권태세를 확립하여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청와대와 백악관에 계속 편지를 내어 항의해야 하는데 특히 경제원조의 부정사용에 대해서는 백악관에 이를 항의하여 중단토록 주장해야 한다.” (1973518, 샌프란시스코 국제학생화관 강연, 61일 자유공화국, 615일 한민신보 게재)
민족정통성을 세우지 못해 내실 있는 업적 못 이뤄”: “저는 우선 우리 민족이 가능성을 보였다는 걸 높이 사고 싶습니다. 민주주의, 경제발전, 세계 진출 등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중략) 그러나 저력은 크게 보였으나 내실 있는 업적에 있어서는 별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민족 정통성을 내세우는 데 있어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해방된 조국이 해방을 위해 투쟁한 사람, 日帝(일제)에 희생된 국민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일제에 협력한 사람들에 의해 경찰, 사법부, 검찰, 행정기관, 문화-교육기관이 지배당했습니다...(중략) 여기에는 미군정의 과오가 큽니다. 군정 3년을 친일파 수중에 맡기다시피 하여 그들이 계속 힘을 유지하게 만든 것입니다. 무엇보다 李承晩 대통령이 민족정기를 세우는 일을 역행했습니다.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친일파가 지배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제에 가장 충성하던 군인인 朴正熙가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러한 것이 민족 정통성을 세우는 데 실패한 원인입니다. (1995<월간조선> 1월호 인터뷰에서)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정계은퇴 번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 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다릅니다.” (1997108,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최근 북한이 주한미군이 평화군이라면 주둔해도 좋다는 말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 북한이 처음으로 이런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19994, 청와대에서 將星(장성) 진급자 신고 받는 자리]
김정일 위원장은 식견 있고 합리적인 판단능력을 가진 지도자입니다.” (200029, 도쿄 방송)
 
“(김정일) 민족문제에 그처럼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 “지난 번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고 온 임동원 특사로부터 김 위원장의 주한미군에 대한 견해를 전해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민족문제에 그처럼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계실 줄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군이 있음으로써 세력균형을 유지하게 되면 우리 민족에게도 안정을 보장할 수 있게 됩니다.” (20006,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한 말-임동원 회고록 피스메이커발췌 p.116)
 
미국은 북한 개발 증거 내놔야”: “북핵사태의 본질은 결국에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 미국의 주장, 또 거기에 대해서 북한은 핵무기는 고사하고 그 이상이라도 우리가 살기 위해선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지금 인상을 주고 있는 이런 문제, 여기에 대해서 지금 모두 의혹이 생기고 동시에 북한이 가장 가까운 중국이나 러시아도 핵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미국은, 북한이 농축우라늄을 갖고 있다 그래서 핵까지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증거를 내놔야할 것입니다.” (2004615, MBC , 6.15공동선언 4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北核의 목적은 미국과의 관계개선”: “내가 볼 때 핵은 수단이고 목적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입니다. 미국 핵 앞에서 북한의 핵은 장난감도 아닙니다. 북한이 미국과 싸워 이길 수 있겠습니까? 북한 주민의 굶주림을 해결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결국 북한의 목적은 사는거에요. 살기 위해서, 나 죽이면 너 죽고 나 죽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이지요...(중략) 북한처럼 전 세계로부터 고립되고 백성을 먹여 살릴 수도 없고 전기가 없어 암흑세계인 나라, 철도는 거북이 기어가듯 하는 나라, 이런 나라가 세계는 날로 정보화되고 첨단기술이 발전하는데 얼마나 좌절하겠습니까. 거기에 세계 최고의 강국인 미국이 으르렁거린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두려운거에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2004106, <경향신문> 창간 58주년 특집 대담에서)
 
우리가 절대로 흡수 통일 안 한다”: “통일은 너무 빨리 되면 안 된다. 독일을 보자. 그렇게 급격히 통일을 해서 지금 얼마나 경제적, 정신적 갈등으로 고생하고 있나...(중략) 난 김정일 위원장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절대로 흡수 통일 안 한다. 아니 흡수 통일할 능력이 없다. 우리 경제력은 서독이 아니다. 서독은 네 사람이 한사람의 동독 사람을 먹여 살리는데 우리는 두 사람이 한명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능력이 없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까지 하고 그 동안에 서로 불신과 증오가 쌓이고 쌓였는데 그것을 당장에 하나로 합쳐 놓으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독일 가서 통일 당시에 대통령이 바이츠제거 대통령을 본 대통령 궁에서 만나 뵌 일이 있다. 그 때 대통령이 나보고 미스터 김은 한국 통일을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기에 우리는 독일식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안 한다. 3원칙에 의해서 한다고 했더니 대통령이 내 손을 잡으면서 백번이고 천번이고 미스터 김 그렇게 해라 우리는 통일 실패했다고 했다. 돈 문제가 아니라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지만 마음의 장벽은 안 무너졌다. 큰 걱정이다그랬는데, 지금 사실 그렇게 갈등이 심하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북한이 한꺼번에 무너져서 내려올 것이고, 그런 사태를 상당히 걱정한다.” (20041022, CBS 창사 50주년 기념 특별대담에서)
 
햇볕정책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라는 것인가?”: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햇볕정책 이외에는 없다. 햇볕정책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있다면 우리나라에 있다. 햇볕정책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라는 것인가? 내 말은 햇볕정책을 반대하면 대안을 갖고 얘기하라는 것이다. 저희 집 주변에 몇 분들이 와서 저에 대해 민족반역자, 북한의 앞잡이라고 시위를 한다.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으니 이를 감수한다. 하지만, 저는 햇볕정책과 사촌 맺은 것도 아니다. 햇볕정책을 안하면 민족, 국민이 손해 보고 민족이 비극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2007614,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에서)
 
“(보수가 집권하면) 전쟁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 “자랑스러운 10년을 만들어 냈지만 잘못하면 자랑스러운 10년이 큰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보수 세력이 큰 지지를 받고 있지만 우리가 소신을 갖고 힘을 합쳐 나가면 어려울 것이 없다...(중략) 6자 회담 성공, 북한-미국 국교 정상화, 동북아 평화, 남북 대발전 시대로 나갈 수 있는 정권이 나오느냐. 잃어버린 10년을 얘기하며 옛날의 50년으로 돌아가는 정권이 나오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보수 세력이 집권하면) 민족의 운명을 좌우해 심지어 전쟁의 길로 끌고 갈 수 있다.”: (20071122,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잃어버린 50년 되찾은 10행사에서)
 
남북연합과 낮은 단계 연방제로 들어갈 여건이 됐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 통일-화해협력의 큰 물꼬를 텄다면, 200710.4정상회담은 구체적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금은 남북연합, 낮은 단계 연방제의 단계로 들어가는 여건이 됐다고 보지만 이를 국민이 납득하고 지지해야 실천할 수 있다.” (20071128, 북한대학원대학교 강연에서)
 
“6.15공동선언과 10.4공동선언을 남쪽에서 인정하지 않으면 남북대화는 장기간 풀리지 않을 것.” (2008730,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를 이명박 정부가 의도적으로 파탄 내려 한다”: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부가 의도적으로 파탄 내려 한다...(중략) 이명박 정부는 무슨 수로도 역행하지 못한다. 김영삼 정부의 通美封南(통미봉남)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20081127, 강기갑 당시 민노당 대표의 방북 결과 설명 자리에서)
오늘날 북한이 많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안다. 오바마 정부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심지어 쿠바에까지 손을 내밀면서 북한에 한 마디 안 하는 게 참기 어려운 모욕이고, 또 속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2009611,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강연)
 
독재가 살아나고 빈부격차가 사상최악”: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들어서야 한다. 피 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의 편.” (2009611,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강연)
 
우리가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 “북한에 대해서 돈이 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상회담 전에 북한에 돈이 갔다는 것은 현대가 북한에서의 사업권을 따기 위해 돈을 제공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북으로 준 돈은 없습니다. 현대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 인프라 시설, 조선소, 철도 등의 건설을 조건으로 해서 법적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현대의 자체적인 위험 부담인 것이지요.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현대의 이러한 권리는 되살아날 것입니다. 우리가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2009710, 동교동 자택에서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리/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