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8일 토요일

제 2,3,4차로 나를 고소한 전라인 7명의 정체

2,3,4차로 나를 고소한 전라인 7명의 정체
작성일 : 17-01-27 22:45
글쓴이 : 지만원
 
 
2,3,4차로 나를 고소한 전라인 7명의 정체
 
 
전라도 각 지방에 사는 7, 5.18단체가 찾아와 지만원 고소하라 했다
 
전라도 매체들을 선두로 하는 한국 매체들은 2016년 내내 지만원이 5.18과 관련하여 전라도 사람들로부터 제2, 3, 4차에 걸쳐 고소를 당해 곧 감옥으로 갈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언론공격을 가했다. 지만원이 지정한 000 광수가 바로 전라도 아무개들인데도 불구하고 지만원이 전라도 사람들을 북한의 고위급 인물이라 지정한 것이 바로 전라도 각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를 했다는 내용들이다. 이렇게 2,3,4차에 걸쳐 고소한 사람은 총 7명이다.
 
이들 7명의 검찰진술에는 공통적인 내용이 있다. 자기들은 전라남도 여러 지방에 살고 있는데 20163-4월 갑자기 5.18기념재단에서 광주 현장 사진들을 가지고 자기들이 사는 곳으로 찾아와 이 사진에서 지만원이라는 사람이 당신을 제00광수로 지정했고, 00광수는 북한에서 중장, 상장, 대장 등으로 출세한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고소를 하지 않겠느냐며 고소를 권유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7명은 아무 것도 모르고 전라도 각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 5.18기념재단에서 찾아와 지만원을 고소하라고 권유를 했다는 것이다.
 
 
5.18단체의 고소 선동 목적은 북한의 침략사실 감추어주려는 것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권유가 실제로 있었느냐 없었느냐에 대한 것이 아니라, 5.18기념재단이 전라도 각지에 사는 사람들을 고소인으로 내세워 5.18이 북한이 저지른 침략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사법부의 판결문을 통해 공식화하려는 노력을 무척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검찰진술(광주지검 이상길 검사)을 보면 이들이 낸 고소장에는 5.18당시 자신들의 사진들이 제출돼 있다고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서울중앙지검은 내가 2차에 걸쳐 찾아가 고소인들의 사진들의 복사를 시도했지만, 서울지검 공판과(담당검사 김소영, 실무자 유종태 실무관, 전진경 수사관) 실무자들은 이들의 사진을 복사하지 못하게 2차에 걸쳐 방해하고 있다. 이런 경우는 20년 재판경험에서 처음 당하는 일이다. 이는 분명 검찰의 불법적인 횡포일 것이다 이를 위해 진정서를 곧 낼 예정이다. 사진을 입수하면 사진들을 공개할 것이다.
 
 
진술서들에 나타난 코미디들
 
7명중, 1명은 77세 할머니 김진순이다. 이 노인은 자기가 523일에 촬영된 사진에서 관을 붙들고 우는 여인이 자기인데 지만원이 성혜랑이라 했다며, 자기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미 이 홈페이지에서 여러 차례 지적한 바와 같이 그녀는 자기 아들의 사망사실을 630일에 통보받았다. 알리바이가 67일 씩이나 틀린 것이다.
 
검찰신문조서에서 고소인 김선문(자기가 서대하라 주장)과 김공휴(자기가 주규창이라 주장)는 공히 자기들이 1960년 생인데(20) 사실은 출생신고가 늦어져 호적상에는 1963(17)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사진에서 아무리 보아도 서대하의 사진과 주규창의 사진은 17세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둘러댄다는 느낌이 진하다, 두 개의 사진 상에 나타난 서대하와 주규창은 20세를 훨씬 넘어 40대 전후로 보인다.
 
 
고소인 각자의 진술서 살펴보기
 
1. 김공휴(당시17): 자신이 인민군 상장 주규창(323광수)이라고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5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D6%B1%D4%C3%A2&sop=and
 
 
1) 다른 사진이 없어서 당시 재판을 받고 있던 사진을 고소장에 제출하였다.(수사기록 19414)
 
2) 주규창은 1928(5.18당시 52)이고 나는 17세였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수사기록1955)
 
3) 지프차에 승차한 날은 520일이다. 나는 나전칠기 회사에서 일했는데 구경하려 시내에 나왔다가 학생으로 몰려 매를 맞고 풀려나 폭력사태를 알리기 위해 지프차를 탔다(수시기록 196)
 
<평 가>
 
1) 323광수는 17세의 소년으로 보이지 않는다,
 
2) 520일에는 전일빌딩-전남도청 근방에서 광주시민 20만 규모가 거리로 나와 백병전을 벌이던 시기였고, 17세의 칠기공장 소년이 지프차를 타고 한가하게 폭력사태를 알리러 다닐 군번의 날이 아니었다.
 
 
2. 김선문(당시17): 자신이 인민군 중장 서대하(65광수)라고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722&page=18
 
1) 지금은 병을 앓아 쉬고 있다.
 
2) 내 나이는 당시 20세였는데 호적에는 17세로 되어 있다. 1980.5월 초까지 서울 중국식당에서 일하다 내려왔다. 계엄군이 여자를 폭행하는 것을 보고 시위에 가담했다., 사진은 522일경 도청 현관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이다.
 
<평가>
 
1) 17세의 얼굴이나 20세의 얼굴로는 보이지 않는다.
 
2) 군대도 가지 않은 17세 중국식당 보이가 총을 들고 경계근무를 선다는 것이 가능할까?
 
 
3. 김규식(당시27): 자신이 인민군 상장 리병삼(42광수)라고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667&page=19
 
1) 나는 당시 27세였고, 리병삼은 45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연령차이가 많다,
 
2) 나는 5.18유공자는 아니다.
 
3) 당시 나는 카톨릭 농민회 회원으로 강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고, 519일에 농민대회가 예정돼 있어서 그날 광주에 왔었는데 군인들이 깔려 있어 그냥 가려다 기왕 왔으니 구경이나 하자고 도청 앞에 나왔다가 사진에 찍힌 모양이다. 총을 든 사람들은 작전 중인 계엄군으로 보였다. 내 얼굴은 519일에 찍힌 것이다.
 
 
<평 가>
 
1) 이 한 장의 사진에는 7명의 광수가 식별돼 있다. 대부분 상장이고, 중장이 2명 있다, 박승원 상장도 여기에 있다.
 
2) 이 사진은 519일에 찍힌 사진이 아니라 522-23일의 사진이다.
 
 
4. 김진숙(77, 목포 거주) 자신이 울고 있는 성혜랑(162광수)라고 주장
 
검찰출석 안하고 659초간 검찰과 통화
 
5. 박선재(당시24) : 자신이 인민군 상장 최경성(8광수)라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57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8%B1%A4%BC%F6&sop=and&page=3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649&page=19
 
1) 나주신문을 운영한다
 
2) 총을 든 사진은 내 사진이고, 상의가 벗겨진 사람은 내가 아니다.
 
3) 위 총기를 든 사진은 522, 도청 앞에서 총의 회수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사진이다.
 
4) 당시는 숭실고 교사를 하다 군 입대를 위해 잠시 쉬고 있었다.
 
<평 가>
 
1) 군에 입대하기 전인 24세가 무거운 총을 저토록 가볍게 다룰 수 없으며, 이 장면은 총기반납의 장면이 아니라 총기의 사용 여부를 점검힌 후 옆 사람에 인계해주는 사진이다.
 
2) 5) “5.8영상고발” 214쪽을 보면 최경성의 옆에는 제7광수 최부일 대장, 25광수 신일남 상장, 26광수 주상성 대장이 있고, 222쪽을 보면 제130광수 내각책임참사, 332광수 김명철 소장이 있다. 24세의 군 입대 전의 청년이 어떻게 이렇게 날래 보이는 북한 특수군과 한팀이 되었는지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5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332&sop=and
 
 
6. 양흥범(당시 21): 자신이 인민군 상장 김대식(310광수)이라고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3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310&sop=and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3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310&sop=and
 
1) 무안에 살고 있다. 524, 총기를 회수하는 모습이다. 복싱을 하려고 운동을 하다 귀를 다쳐 머리 스타일을 장발로 했다. 뛰기 위해 몸무게를 줄인 상태다.
 
2) 도청 정문 앞에서 총기반납 질서를 정리하고 있었다.
 
<평 가>
 
1) 위 사진은 총을 반납하는 장면이 아니라 탄창에 총알을 장전하는 장면이다.
 
2) 21세의 얼굴이 아니다.
 
7. 박영현: 자기 아버지(박동연)이 인민군공군사령관 조명록(151광수)이라고 주장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189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B6%B8%ED%B7%CF&sop=and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3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297+306&sop=and `
 
1) 내 동생 박기현(16)의 관 앞에서 울고 있는 아버지 박동연을 지만원이 제151광주 조명록이라 했다.
 
<평 가>
 
 
1) 조명록 주변에 있는 얼굴들 중에는 304광수 고학신(무산광산기업소 지배인), 305광수 최진수(범민련 북측 의장) 306광수(조선문예총동맹 중앙의장)이 있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143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304&sop=and
 
2) 523일 당시 도청 안 시체들은 북한군이 완전 장악 통제하고 있었다.
 
 
총 평
 
1) 광주 전남 지역에서 자기들이 광수의 얼굴들이라고 주장한 사람은 모두 11, 7명과 지금 재판 중에 있는 2(박남선, 심복례)이다. 박남선은 지만원이 제71광수(황장엽) 얼굴을 최근의 황장엽 얼굴과 닮은 얼굴로 창조하여 합성시켰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허위인 것으로 증명되었고, 심복례는 알리바이가 7일씩이나 차이가 커 그 역시 허위를 기초로 고소를 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나머지 2명은 그들의 얼굴 사진만 제출했을 뿐, 왜 어떻게 닮았는지에 대한 증명과정이 없다.
 
2) 7명 중 김진순의 경우에는 알리바이가 무려 67일 씩이나 어긋난다. 나머지 6명의 주장들을 보면 장면에 대한 설명이 사실과 다르거나 나이가 어림없이 어리거나 주장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들에 대한 사진은 고소장에 제출돼 있다 하지만 검찰 행정직원들의 조직적인 방해로 아직까지 입수하지 못했다. 이들 직원들이 바로 10% 가산점으로 취직한 5.18유공자 자식들일 수 있다.
 
 
2017.1.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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