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위장 탈북자들의 거만함은 어디서 오는가?

위장 탈북자들의 거만함은 어디서 오는가?
 
작성일 : 15-12-01 00:22
 
애국을 한다는 우리조차 모르게 박근혜가 만난 사람들이 부각돼 있다. 정성산, 홍순경, 조명철, 황장엽, 광수 옹호자 조갑제다. 노숙자님이 올린 이 사진 리스트를 보니 박근혜는 그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북한이 통제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 반면 위장 탈북자들은 대통령과의 직통선을 통해 얼마든지 지만원을 고립시키고 지만원을 정신이상자로 매도할 대통령과의 직통선이 설치돼 있는 것이다 
대통령과의 직통선이 설치돼 있는 마당에 국정원장이야 안중에나 있겠는가? 바로 이것이 위장 탈북자, 탈북광수들의 정서가 아닐까 한다. 박근혜는 더 이상 우리 애국자들 편에 선 사람이 아니다, 노숙자님이 제공하신 사진 시리즈를 보니 523일 도청 앞에서 광주의 학원강사 김중식이 북한특수군에 체포돼 가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점퍼 차림의 낯 익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노숙자담요님의 표현으로는 그가 조갑제인 것으로 암시돼 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그 사진이 조갑제의 얼굴과 일치하는지에 대한 영상분석을 부탁할 것이다. 아마도 영상분석이 올 것이다. 영상분석이 오면 나는 이를 발표할 것이다만일 영상 분석 결과 "판독함"이라는 명확한 답이 안 나오면 노숙자담요님은 정밀 분석을 거부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조갑제가 맞다면 조갑제는 북한의 만행을 감추어준 열렬한 공산주의자가 되는 셈이다. 그런 비참한 현장을 보고서도 이를 모른 체 했다면 이는 공산주의자 여부를 떠나 인간 자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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